신안군, 도초도 ‘대지의 미술관’ 버스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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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도 ‘대지의 미술관’ 버스노선 신설
  •  /신안=김양재 기자
  • 승인 2024.11.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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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5회 수국정원 경유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

[신안=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신안군은 도초도 대지의 문화시설(숨결의 지구) 개관에 맞춰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대지 미술관(지구의 숨결)이 위치한 도초도 수국정원을 경유하는 공영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지난 22일부터 대중교통(공영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여객선이 도착하는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수국정원을 경유해 도초면까지 가는 간선버스는 1일 5회(출발시간 오전 9시40분, 오후 1시10분·2시40분·3시40분·4시40분), 도초 화도선착장에서 수국정원까지 가는 지선 버스는 1일 4회(출발시간 오전 9시·11시30분, 오후 1시40분·3시) 운행한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도초도 수국정원 내 위치한 대지 미술관(숨결의 지구) 개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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