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가사문학면 청촌마을자치회가 ‘2024년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청촌마을자치회는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서로 돌보는 ‘마을돌봄’ 문화 형성, 마을의 자생적 안전망 형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행복돌봄 부문 최고 영예인 최우수 수상과 함께 사업비 200만 원을 시상금으로 받게 됐다.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에서의 인적·물적 돌봄 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청촌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마을 회의로 주민들의 의견을 나누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건강돌봄 공동식사, 건강체조 교실, 나눔 행사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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