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에 정부포상 및 총장 감사장 전수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교내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퇴임교원 훈·포장 전수 및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퇴임 교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보직교원, 학과 교수진 및 학생 등 7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정부포상 전수, 총장 인사말씀,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임 교원에게는 훈·포장(증)과 부상이 전수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퇴임교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박수를 보내며 석별의 정을 함께 나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금까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전남의 중심대학으로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교수님들의 헌신이 모여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발판삼아 의과대학 유치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격려해주신 선배 교수님들께 학교 구성원을 대표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2의 인생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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