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광주타임즈]이태환 기자=강진 전남음악창작소는 오는 9월 6일 지역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음악 제작의 기초 개념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AI 음악 제작의 개요, AI 음악 제작 실습, AI와 예술의 융합, 그리고 Q&A 및 네트워킹 등의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향후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시인, 낭송가, 음악 동호인, 유튜버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제작 기술을 손쉽게 습득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 창작의 기회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이번 AI 인공지능 음악 제작 교육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남음악창작소 공식 홈페이지(http://www.ogamtong.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전남음악창작소로(061-433-36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