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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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S등급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8.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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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61억 원 확보
조선대학교 전경.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전경. /조선대 제공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성과평가에서 작년 A등급에 이어 올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총 사업비 16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총체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전국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성과평가는 대학이 대내․외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해 수립한 교육혁신전략의 실제 달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해 추가 인센티브 사업비를 확정한다. 특히, 교육혁신 성과 S등급을 받은 대학은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우수사례를 전체 대학에 확산·공유하도록 적극 활용하고 근로장학생 우선배치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조선대는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학생의 생애주기별 교육성과, 경계 없는 교육혁신을 위한 성과관리 조직 신설 및 데이터 기반 시스템 구축 등 교육혁신 전략 계획 대비 이행실적의 우수성이 S등급 달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에 기여하는 공생플랫폼을 구축해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우수한 교육혁신 성과 창출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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