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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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8.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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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호수 관광 명소화와 노후 교각 신속 개선 기대”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광산구갑)은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8억원) ▲내동교 보수·보강공사(2억원)등 2개 사업에 10억원이다.

평동호수는 삼국시대 ‘명화동 장고분’ 등의 문화유산과 유명 맛집들이 인근에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크지만,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즐길거리 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관광객들의 방문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총 3.7km에 달하는 둘레길, 전망대, 그리고 휴식 쉼터가 마련돼 지역 주민의 여가 생활이 개선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동 내동교는 최근 정밀안전 점검에서 바닥 판과 교각부 균열이 발견되는 등 노후화 문제를 드러냈으나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주요 구조물의 보수와 보강 작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평동호수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삼도·본량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구와 협력한 덕분에 주민 여가 생활 개선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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