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자연·문화유산 등 주제…19일~9월 27일 접수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이 오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 왕인박사 전국학생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고대 국제교류사의 정점이었던 백제 왕인박사를 기리고, 역사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청소년 인재 발굴의 장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백일장 주제는 영암의 자연·문화유산·추억이고, 글짓기·만화·영상 3개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한다.
특히, 글짓기 중 사행시의 주제어는 ‘영암예찬’이다.
문화예술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응모작품 중 초등부 12명, 중·고등부 12명의 시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은 전남도지사상으로, 최우수상은 전남도교육감상으로 수여한다.
작품 응모는 이메일(forest2775@korea.kr)과 우편(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으로 할 수 있고, 백일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