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과정 운영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경영자총협회는 중장년내일센터에서 구직과 이직 및 전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위해 동영상 시청 방식인 ‘전직 지원 이러닝 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은 대면교육 위주의 운영으로 센터에서 정한 날짜와 시간, 장소에 맞춰 참여자를 모집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싶어도 일정을 맞추기 힘든 경우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는데, 온라인 교육이 개설됨으로써 이런 불편함 없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PC나 모바일을 활용해 전직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총13개 모듈로 중장년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경력분석, 변화관리, 대인관계 이해, 구직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직 지원 온라인 과정은 실업급여 수급 시 구직 외 활동으로 인정되며 수료 후 센터방문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수료 기념품도 제공한다.
중장년내일센터 김재중 센터장은 “전직 지원 이러닝 과정은 특히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재직 중인 근로자와 자영업자도 40세 이상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전직 지원 온라인 과정을 수강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려면 ‘elifeplan.or.kr’사이트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 가입 후 ‘전직 지원(온라인) - [광주경영자총협회] 전직지원프로그램’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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