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도서관,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상태바
담양도서관,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11월까지 운영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4.05.08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총 24회차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문화 이질감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담양도서관은’생각쑥쑥 책놀이’와 ‘도서관과 세계일주’를 운영한다. 

먼저 5월부터 7월까지 한빛지역아동센터와 운영하는 ‘생각쑥쑥 책놀이’는 다문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해봄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샘물지역아동센터와 운영하는 ‘도서관과 세계일주’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중국, 인도, 프랑스, 케냐 등 12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요리, 만들기, 놀이 등의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