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영양보충 지원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등 지정된 10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월 최대 6만9000원까지 지급되며 다음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진행되며 매월 자동 충전된다. 사용하지 않은 2000원 미만 잔액은 다음달로 이월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편의점, 농협몰, 남도장터 등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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