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2만 여명 다녀가
[신안=광주타임즈]김양재 기자=신안군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에 2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크로코스미아로 만나는 여름’이란 주제로 열린 축제장엔 축제기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겨울꽃 축제에 맞춰 받을 수 있는 ‘느리게 배달되는 엽서쓰기’, ‘건강 스탬프 투어’ 등의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또 축제장에서는 신안군 농수특산품과 기념품 등이 판매됐다.
한편, 1004섬 분재정원에서는 가을에 대한민국 분재대전, 겨울에는 애기동백꽃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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