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옥과권역 주민이 하나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남석 곡성군수, 김종국 곡성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옥과면 소고팀, 옥과중 사물놀이팀과 초대가수 그리고 풍자를 자아내는 품바공연 등이 선보였다.
또한, 옥과면 뿐만 아니라 입면, 겸면, 오산면 등 인근 권역 주민들이 노래자랑에도 함께 참여해 숨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다.
면 관계자는 “사또골 힐링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고 규모있는 행사로 만들어 지역의 위상을 제고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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