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효친사상 새기는 계기 마련
[곡성=광주타임즈] 이경식 기자 = 곡성읍은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29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곡성읍 한영태 노인회장은 “노인일자리 부족, 건강 유지 등 노인문제에 대해 읍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들에 대한 공경심과 감사한 마음으로 노인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미풍 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였던 선진지 견학 대신 소통과 화합의 장인 노인 위안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에는 허남석 곡성군수와 김종국 곡성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허남석 군수는 이 자리에서 “노인복지향상과 3대 이상 가정, 장수노인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며 장수 할 수 있도록 힘을 함께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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