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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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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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광주타임즈] 이경식 기자= 곡성군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최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2012년 ‘행정서비스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보건, 녹색환경, 산업경제, 인적자원육성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1차례의 인터뷰 심사, 주민과 공무원 대상의 만족도 설문조사를 포함한 총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곡성군은 상업관광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인프라 구축과 섬진강 생태농촌 체험학습장 조성 등으로 생태·농촌체험 사업을 통한 계층별,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로 2012년 407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로 상업관광 최대 효과 창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지역의 보물, 섬진강 기차마을’을 비롯 1004종의 세계 장미가 만발하는 장미공원, 레일펜션과 오토캠핑장 등 특색 있는 숙박시설을 조성한 점도 큰 주목을 받았다.

허남석 군수는 ‘민선 5기 목표인 부군복민의 실현을 위해 소통과 참여, 통합을 추진한 결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부자 곡성,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생동감 있고 효율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처음 제정된 시상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제도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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