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광주타임즈] 이경식 기자= 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교 3~6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카누체험과 곡성섬진강치즈체험학교 방문을 통해 해 치즈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수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별 카누체험을 통해 실제 교육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곡성섬진강치즈체험학교를 방문해 아동들이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뻥튀기, 송아지우유주기, 레일썰매타기 등 여러가지 놀이체험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인스턴트식품에 노출돼 있는 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우유에서 치즈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해 음식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항상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