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푸소 체험, 농가소득 향상 효과 ‘톡톡’

참여 인원 지난해 동기 대비 1천155명 증가, 농가소득 약 2억 원 향상
올해 85개 학교 및 단체 예약 인원 1만여 명 돌파
2019. 07.22(월) 16:50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푸소 체험이 강진군 농가 소득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19일 기준으로 올해 푸소 체험에 5951명이 다녀갔고 5억2800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동기(4769명, 3억3300만 원) 대비 이용객 1155명, 소득 1억9500만 원이 증가한 결과로 특히 소득 면에서 36%의 신장률을 보였다.

푸소 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시골 농가에서 숙박을 하며 농촌의 여유와 감성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85개 학교 및 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혀오며 사전 예약인원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푸소 체험을 다녀간 33개 학교 중 17개 학교가 올해도 재계약했으며 수학여행 시즌인 9월과 10월은 예약이 조기에 매진됐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를 위해 군은 지난 2월까지 푸소 운영 농가를 대상으로 응급처지 및 안전, 커뮤니케이션 기법, 청소년 심리 등을 주제로 교육도 실시했으며 9~10월 성수기 이용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강진 웰에이징 FUSO 산업화’라는 주제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선정돼 70억을 지원받는다. 이에 푸소 체험 센터 건립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푸소 체험을 군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관광과장은 “푸소 체험이 경제적 가치를 넘어 타인과의 소통, 따뜻한 정서의 교류라는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가족, 일반인 및 직장 단위로 체험 대상을 확장해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김용수 기자 gjt2525@hanmail.net
강진=김용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강진 푸소 체험, 농가소득 향상 효과 ‘톡톡’
강진군 기업인‧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한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박물관 대학 1기 수료식
나주시-농협나주시지부, 폭염대비 ‘그늘 막 쉼터’설치 확대
하남동에 ‘희망배달마차 나눔장터’ 열려

  • (624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어등대로 422,2층(선암동)  광주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 <광주타임즈>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