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621억 원 해양레저관광·어촌뉴딜 공모 선정

480억 투입, 섬·연안·어촌 연계 체류형 관광지 조성
141억 원 규모 벌교읍 장양항·회천면 군학항 선정
2019. 12.12(목) 18:30

보성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기본계획안. /보성군 제공
[보성=광주타임즈]최원영 기자=보성군은 12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어촌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은 최근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회천면 율포종합관광단지 일원에서 실시되며 3개년 간 48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어촌뉴딜 사업은 141억 원 규모로 벌교읍 장양항, 회천면 군학항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성군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이끄는 블루투어 선두주자로 날개를 달았다.

“계절에 구애 없이 4계절 해양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보성을 만들겠다”던 김철우 보성군수의 보성형 블루이코노미가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성군은 보성 해양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해양 전문 인력 양성하고, 율포종합관광단지를 섬·연안·어촌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내년부터 바로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3년간 480억 원을 투입해 ▲보성해양복합센터 ▲해수파도풀 리노베이션 ▲전망대 ▲해상카페 ▲해양 액티비티 시설 체험장 ▲씨사이드 비치데크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노후 된 해수풀장 리노베이션을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문을 연 율포해수녹차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수는 “율포종합관광단지가 해양레저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다도해권역 지역거점이 될 수 있도록 키워가고, 더불어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보성=최원영 기자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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