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경 작가 ‘사랑의 세레나데展’ 개최

30일까지 광주 바로병원 갤러리
2019. 12.05(목) 19:00

사랑의 세레나데 시리즈3.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으로 자연을 표현하는 서양화가 안호경 작가의 ‘사랑의 세레나데 展’이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광주 바로병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관념적 산수를 온화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입혀 몽환적인 느낌을 주며, 애정 가득한 손길로 관람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듯 포근한 감성이 분출돼 힐링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 싶은 작가의 고운 심성이 붓 터치 하나하나에 담겨져 감상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품 속 따뜻한 감성으로 강한 힘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작가정신을 바탕으로 2019년 겨울 광주 바로병원 내 ‘갤러리 바로’에서 ‘사랑의 세레나데 展’으로 상처받고 아픈 이들에게 휴식과 안정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광주 바로병원은 2019년 초 바로문화재단과 함께 설립됐으며, 정유진 바로문화재단 이사장은 바로병원 내에 바로갤러리를 오픈해 지역 사회에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우수한 작가들을 초대함으로써 많은 환우와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관 바로병원 대표 원장은 “아픈 몸을 치료하기 위해 우리 병원을 찾은 이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마음까지 치유 받아 돌아가는 병원이 되길 소망 한다”고 말했다. 특별한 공간에서의 전시인 만큼 초대작가를 선정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올 겨울 안호경 작가의 전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작가는 자연을 순수하고 담담하게 재현해 감상자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으며, 점묘형식으로 색 점을 화폭에 찍으면서 형태를 드러내는 방식을 활용했다. 초원 위의 나무, 오솔길을 걷는 연인, 강가의 갈대 등을 충분한 여백을 주고 온화한 색감으로 표현해 이미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안호경 작가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작품으로 전시를 해 관람자들이 나의 의도와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고, 기쁨과 감동을 전달해 감상자들의 호응으로 새로운 창작 의지가 생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연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구성해 쉽게 공감하고 편안한 느낌이 자연스럽게 전달 되도록 했으며, 전시를 통해 긍정의 메시지가 잘 전달돼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양선옥 기자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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