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많아
2019. 12.02(월) 11:55

[광주타임즈]여수소방서장 김용호=겨울철은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용품 취급이 많고,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으며,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점유율이 매우 높다.

또한, 그간 화재안전을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년 상반기 일반국민의 안전체감도가 하락하고,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난다는 인식으로 인해 화재로 인한 주민불안이 감소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소방관서에서는 금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겨울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도민이 참여․공감하는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이 많은 위험지역․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자발적인 협조없이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는 안전한 겨울나기가 성공할 순 없을 것이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원인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 점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안전의식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도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가정, 재래시장, 직장 등에서 겨울철 사용빈도가 많은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과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시설 사용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며, 생활주변에 화재위험요인은 없는지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봐야 하겠다.

또한, 재래시장, 상가, 공동주택 등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나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소방차량의 원할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참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아울러, 소화기, 단독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고, 다중이용업소 등 주방에는 주방용 소화기(K급)을 비치하여 평소에 사용법을 숙지해 두어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렇듯, 겨울철은 화재발생이 많은 시기인 만큼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관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나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모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광주타임즈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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