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흥겨운 우리가락의 진수를 경험하세요”

광주국악상설공연 26일~30일 광주공연마루…판소리·승무·가야금연주 등
2019. 11.24(일) 17:52

창극단-커튼콜. /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광주국악상설공연 11월 넷째 주 공연이 오는 26일∼30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판소리, 승무, 가야금연주,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등 국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주 29일에는 승무명인 채향순, 가야금 병창 강정숙 명인이 출연해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26일은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공연한다. 도드리는 비보이와 국악, 미디어 아트와 국악의 융합을 시도하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7일은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가 ‘오메! 소리에 단풍들었네~’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판소리 5마당의 주요 대목을 주소연, 고현미, 정수인, 강경아, 김수연 명창들이 각각 들려준다.

28일은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란 주제로 공연한다. 김광복 명인의 피리독주 ‘팔도민요연곡’으로 흥겹게 시작한다. 아쟁과 병창의 만남 ‘육자배기’, 한국무용 ‘풍류남아’,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공연한다.

29일∼30일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명인들과 함께 명품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풀이춤 이수자인 채향순 명인이 출연한다. 한국 전통춤의 정수인 ‘승무’를 선보인다.

30일은 꽹과리, 장구, 북, 징의 신명나는 어울림 ‘앉은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다. 각 지방의 아리랑을 모은 ‘아리랑 연곡’,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전통춤 ‘교방무’, ‘가야금 병창’에 이어 단막 창극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판소리 심청가를 각색한 창극으로 팔도 맹인들이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과 각 지역의 민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오후 5시(일, 월 휴관), 치평동 광주공연마루에서 흥겨운 우리 소리를 만날 수 있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 또는 전화 (062-613-8379)를 통해 좌석을 예약하면 된다.
/양선옥 기자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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