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내년부터 퇴비검사 의무화

허가 대상 농가 연 2회·신고 대상 농가 연 1회…결과 3년 보관
부숙도 기준 미달 퇴비 살포 적발시 최대 200만 원 과태료 부과
2019. 11.14(목) 18:41

[장성=광주타임즈]유태영 기자=장성군이 토양 보호와 악취 저감 등을 위해 내년부터 농경지에 살포하는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화한다.

장성군은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앞두고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제도 시행에 따라 배출시설 허가 대상 축산 농가는 연간 2회, 신고 대상 축산 농가는 연간 1회의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 간 보관해야 한다.

부숙도 기준을 위반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해 적발된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퇴·액비 관리대장도 꾸준히 기록하고 3년 간 보관해야 한다.

관리 대장을 작성·보관하지 않은 축산 농가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가축분뇨법에서는 축사면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퇴비를,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또는 부숙이 완료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장성=유태영 기자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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