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현안사업 추진 기반 국비확보 ‘심혈’

강인규 시장 국회 방문…빛가람 어린이 시설 건립 등 요청
2019. 11.14(목) 18:35

강인규 나주시장이 송갑석 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나주시제공
[나주=광주타임즈]정종섭 기자=나주시가 현안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국비 확보에 심혈을 쏟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손금주(나주·화순)·서삼석(영암·무안·신안), 예결위 소위원회 소속 송갑석(광주 서구 갑)·김현권(경북 구미 을) 의원실을 찾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면담에서 빛가람 어린이 친화 가족편의 시설 건립(170억), 나주목 객사 금성관 보수정비 사업(40억), 전력기술교육센터(한국폴리텍대학) 건립(350억) 등 3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힘써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강 시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9세 이하 인구 비율(18.4%)은 전국 평균(8.3%)보다 2배 이상 높음지만 어린이 전용 공간이 부재, 정주 여건 만족도가 전국 혁신도시 최하위 수준”이라며 빛가람 어린이 친화 가족편의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빛가람동 383번지(LH2단지 앞 부지)에 건립 예정인 ‘어린이 친화 가족편의시설’은 연면적 6500㎡,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어린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생학습, 음식·문화 체험 교육장,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어 지난 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로 지정된 나주목 객사 ‘금성관’ 보수 정비의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전력기술교육센터’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오는 2022년까지 에너지 연관 기업 1000개 유치를 목표로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4년 간 전력·에너지분야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겪을 것으로 예상돼 전력기술 교육기관이 필요한 실정이다.

강 시장은 에너지밸리 인근 폴리텍캠퍼스(광주, 목포)는 현재 부지 포화로 교육훈련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과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지역공약)을 사업 추진 타당성으로 설명했다.

강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부족으로 정부 예산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어 호남의 중심, 에너지수도 나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온 시민 가족이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정종섭 기자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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