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에너지 수도 비전 탄력

빛가람 혁신도시 거점, 나주 혁신산단 등 6개소 포함
에너지특화기업 연구개발, 우선구매요청 등 국가 혜택·지원 뒷받침
2019. 11.07(목) 18:24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계획도.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확정으로 나주시가 추진 중인 에너지 수도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나주시는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8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빛가람혁신도시 거점을 포함해 나주지역 6곳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구역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첨단기술 창출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다.

대규모 에너지 발전시설과 에너지 기업, 기관·연구소 등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연관 산업의 집적과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산자부가 지정한다.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공기업형 코어지구와 서비스 실증형 연계 1지구, 재생·실증형 연계 2지구 등 총 3개 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단지의 거점이 될 ‘코어지구’는 빛가람혁신도시 클러스터와 나주 혁신산단, 광주 도시첨단산단, 평동산단 등 총 10.73㎢가 포함됐으며,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를 중점 산업으로 육성한다.

이중 나주시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혁신·일반·신도산단,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한전공대 연구·클러스터 등 6곳, 6.15㎢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포함됐다.

나주시는 이번 단지 지정으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에너지특화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우선구매 요청, 지방세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에너지중점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전문 연구기관과 인력 양성, 인증·평가·실증 등의 기반 구축에 필요한 예산도 국가로부터 지원받는다.

나주시는 정부 지원이 본격화 되면 현재 조성 중인 나주 에너지국가산단과 한전공대 연구소·클러스터의 향후 분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윤남철 기자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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