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아시아프린지페스티벌’ 열려

8일~9일 5·18민주광장, 대만·싱가포르·중국·태국 등 10개국 참여
2019. 11.06(수) 18:30

김유인. /광주문화재단 제공
[문화=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는 8일~9일 이틀 동안 5·18민주광장에서 아시아 최고 작가들이 함께하는 ‘아시아프린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웃음꽃 피는 아시아’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부터 국내 공연 예술가들은 물론 아시아 전 지역 작가들과 소통하며 ‘아시아 프린지’를 향한 치열한 여정을 보냈다. 매주 토요일 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었던 지난 8개월간의 대장정이 이번 ‘아시아프린지페스티벌’로 화려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프린지페스티벌’은 대만, 싱가포르, 중국, 태국 등 아시아 10여 개국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유쾌한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커스·아크로바틱·퍼레이드·퍼포먼스·클라운 코미디·마임 등 여러 장르의 거리 공연이 이틀 동안 연이어 펼쳐진다. 8일 금요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9일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크로스(중국) ‘ACROS SHOW’ ▲재키(홍콩) ‘Funny Magic Show’ ▲제이(싱가포르) ‘핑퐁 서커스’ ▲웨이(대만) ‘몸으로 쓰는 시(詩)’ ▲김유인 ‘시나브로’ ▲미켈레 솔루션(이탈리아) ‘March of Coure’ 등이다.

아크로스(중국)는 중국 서커스와 경극 등 중국 전통기예를 보여주는 팀으로, 중국 서커스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아시아, 프랑스, 뉴질랜드, 캐나다, 스페인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변검·아크로바틱·100개의 훌라우프 기술 등으로 기묘하고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을 펼친다.

또 버블·벌룬·마술 지팡이 등을 활용한 종합 마술쇼 공연을 선보이는 재키(홍콩), 탁구공을 이용한 핑퐁 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서커스 플레이어 제이(싱가포르), 언어를 비틀어 내용을 전달하는 시처럼 몸을 비틀어 자신을 보여주는 퍼포먼서 웨이(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거리공연자들이 총 출동한다.

한국의 공연팀들도 만만치 않다. 김유인의 ‘시나브로’는 다양한 한국의 전통연희 종목과 현대의 비눗방울, 저글링 등의 기술들을 결합한 공연으로, 한국 전통 기예와 현대적 요소들이 결합하면서 옛 광대들이 그랬듯이 관객들에게 재미와 호응을 유발한다.
/양선옥 기자 gjt25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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